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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 봉투 쓰는법 알아보기

특급정보%% 2017. 12. 7. 20:37

안녕하세요. 다들 저녁식사 챙겨드셨나요? 오늘은 부의금 봉투 쓰는법 알아보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얼마전에 직장 동료분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부의금 봉투에 뭐라고 써야하는지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장례식장에 도착해보니 다른분들도 쓰고 계셔서 따라 쓰긴 했는데요. 정확히 어떤 말을 쓰는게 맞는지 잘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다함께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장례식장에 가시면 문구가 적혀있는 봉투가 있는 곳도 있긴하지만, 없는 곳은 직접써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번에 확실히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부의> 라는 말이 있습니다. 賻儀 <부의할 부, 모양 의> 한자를 써서 부의라고 쓰는데요. 부의는 말그대로 상가집에 금품을 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부의금이라고 부르는데요. 


두번째로, <근조> 라는 말이 있습니다. 謹弔 <삼갈 근, 조상할 조> 한자를 쓰는데요. 근조라는 말은 많이 쓰실텐데, 정확한 의미는, 고인의 죽음에 대해서 삼가 슬픈 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세번째로, <추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追悼<따를 추, 설워할 도> 한자를 사용하여, 죽은 사람을 생각하고 슬퍼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추도라는 말도 많이 들어보셨을껍니다.


네번째로, <추모>라는 말이 있는데요. 追慕<따를 추, 사모할 모> 한자를 사용하는데요. 추모라는 말은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돌아가신 고인을 그리워할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다섯번째로, <애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哀悼<슬플 애, 설워할 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누군가를 애도한다는 말은 평소에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말인데요. 고인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여섯번째로, <위령>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慰靈<위로할 위, 신령 령> 한자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고인이 된 영혼을 위로한다는 말로 사용이 되는 단어입니다.



부의금 봉투를 쓰실때는, 앞면 가운데에 한자를 적어주시면 되는데요. 봉투가 매끈한 부분이 앞면입니다. 뒷면의 좌측하단에 세로로 본인 이름을 적어주시면 되는데요. 단체나 모임에서 내실경우에는 단체명이나, 모임명도 적어주시면 됩니다. 양식이 딱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장례식장을 가시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실텐데요. 이글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요. 이상으로 부의금 봉투 쓰는법 알아보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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