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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다 밤세다 맞춤법 알아보기

특급정보%% 2017. 7. 9. 16:00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말도, 정작 글로 쓰려고 하면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몇일전에 친구에게 카톡을 보내는데, 헷갈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밤새다' '밤세다' 과연 어떤 단어의 맞춤법이 맞는걸까요? 저도 헷갈려서 어떤게 맞는것일지 한참을 고민하고 검색도 해봤는데요. 다함께 알아볼까요?



저는 물론, 한글보다 영어를 어려워하긴 합니다만 외국인이 성인이 되서 한글을 배우려면 상당히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보면 영어보다 단어자체가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파란색이라는 단어 자체도 영어는 'BLUE'라고 하지만, 한국어는 하늘색, 푸르스름한색, 파란색, 짙은 파랑, 옅은 파랑, 진한 파랑 등 다양한 단어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복잡한데요.



몇일전에 밤새다 밤세다 단어가 너무 헷갈려서 직접 찾아봤는데요. '밤새다' 라는 표현이 맞다고 하네요. 밤새다라는 것은 밤이 지나 날이 밝아 오다 라는 뜻으로, 예문으로는 밤새도록 일하다, 밤새도록 술에 취해 있었다 등이 있는데요. '아' 와 '어' 차이지만, 참 헷갈리는 단어같습니다.




저는 물론, 문과가 아닌 이과를 나왔는데요. 그만큼 언어쪽이 약하긴 하지만,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국어를 배웠지만, 그만큼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 단어 외에도 헷갈리는 단어가 한두개가 아닌데요. 그냥 말할때는 맞춤법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데요.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로 말을 할때는 직접 맞춤법에 맞춰서 써야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적는데요. 또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SNS에 맞춤법을 틀리게 올리면 괜히 많은 사람들의 놀림감이 될수 있기 때문에, 항상 맞춤법 신경이 쓰였는데요. 자음과 모음으로 만들어진 한글이 이렇게 다양한 조합이 될수 있다는것이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저도 한글에 대해서 깊이는 모르지만, 세종대왕님은 이런 한글을 만든 것이 참 보통 사람의 머리로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맞춤법 틀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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